국내 대표 게임사인 3N(넥슨·넷마블슨·엔씨), 2K(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의 지난해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넥슨과 넷마블, 크래프톤은 반등에 성공하며 웃었고 엔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비 75% 급감하면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8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해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넷마블은 8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의 견조한 성적으로 호실적을 보였고 카카오게임즈도 기존 라이브 게임에서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 성과와 영업비용 효율화 노력 등이 실적 반등에 기여했다.
카카오게임즈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3분기 매출액이 약 2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4%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2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줄었다.모바일 게임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7% 감소한 약 183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3% 감소, 전년 동기 대비 약 13% 감소한 약 1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골프 및 스포츠 레저 통신 사업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8% 감소한 약 6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우마무스메 운영 논란으로 유저들에게 외면을 받은 카카오게임즈가 악화된 3분기 실적을 꺼냈다.카카오게임즈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올 3분기 매출액이 약 306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9%, 전년 동기 대비 약 34%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약 43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46%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했다.모바일 게임 부분은 전분기 대비 약 8%, 전년 같은 기간 약 52% 감소한 19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11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계열사들의 서비스 장애가 이어진 가운데 일부 서버가 복구되자 사측이 이용자들에게 사과하고 보상안을 마련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카카오가 입주해 있는 경기도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3시 30분경부터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마비됐다. 사측은 즉시 복구에 나섰지만 약 10시간을 넘긴 후에야 일부 기능이 복구됐다.사태가 커지자 홍은택 카카오 공동체 센터장은 “이번 사고로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서비스를 정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카카오게임즈는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3388억원, 영업이익은 900% 오른 81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당기순이익은 약 6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만6418% 증가했다.모바일 게임 분야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20%, 전년 동기 대비 약 153% 상승한 약 2131억원, PC온라인 게임 분야는 전분기 대비 약 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감소한 약 150억원이다.카카오 VX 등을 포함한 기타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49%, 전년 동기 대비 약 319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카카오게임즈가 지난달 20일 정식 출시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를 놓고 여성 혐오 논란이 일고 있다.일본 비디오 게임사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우마무스메는 일본 경마 경기를 모티브로, 경주마들을 여성 캐릭터로 의인화해서 레이스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브컬처 게임이다. 우마(말)+무스메(딸)의 합성어로 국내에서는 ‘말 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실제 일본 경마장의 지형과 거리·경마 룰 등이 적용됐으며, 캐릭터들은 실제 경주마들이 경기를 할 때 쓰는 전법과 성격, 달리는 모습 등이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넥슨이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신규 이벤트 에피소드 '달이 뜨지 않는 밤'과 SSR 사원 ‘루루 나이트메어’를 업데이트했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 & 소울’에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위메이드는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사전 다운로드에 돌입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서비스 8주년을 맞아 특급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신규 이벤트 에피소드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넷마블 등 국내 유명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를 앞둔 가운데 불안정한 증시 상황 등으로 얼어붙었던 실적에 청신호가 켜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대표 IP인 ‘세븐나이츠’ 세계관을 확장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내놓는다. 출시에 앞서 이달 16일에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을 본격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신작은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세상에서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의 이야기를 다룬다. 또 큰 머리와 짧은 몸통·다리 등으로 귀여운 캐릭터 모습과 세븐나이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카카오게임즈 모바일 기대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다음달 정식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사측의 폭락한 주가를 끌어올릴 구원투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난이도 높은 경마 세계관 등 장기흥행 난제 이유로 우마무스메를 통한 주가 회복은 다소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자사 기대작으로 내세운 ‘우마무스메’ 출시일을 6월 20일로 확정했다.일본 비디오 게임 개발사인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를 모티브로 미소녀 캐릭터들을 육성, 레이스에서 승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카카오게임즈는가 올해 1분기 매출이 2663억원, 영업이익 4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170%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올 1분기 카카오게임즈는 기존 모바일 및 PC온라인 게임 매출의 안정화에 효율적인 비용 집행·개발력 내재화가 이뤄졌으며, 비게임 부문인 기타 매출의 약진이 전체 매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우선 모바일 게임 부문은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국내 매출 안정화와 대만 출시에 기반해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약 177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PC온라